186부작, 최고 시청률 44%… 《왕과 비》가 남긴 흥행 기록과 현재 다시보는 방법까지
“궁궐엔 왕만 있는 게 아니었다”
《왕과 비》로 떠나는 권력의 대서사시
안녕하세요. 추억을 소환하는 블로거 진’s 페스티벌입니다.
오늘 소개할 작품은 조선 시대 궁궐 안의 피 말리는 정치 전쟁과,
그 중심에 선 한 여인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KBS 대하사극 《왕과 비》입니다.
요즘 정치 뉴스를 보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죠.
“조선시대엔 정치싸움이 없었을까?”
그 궁금증, 이 드라마가 말끔히 풀어드립니다.
1. 작품 개요
- 방영 기간: 1998년 6월 6일 ~ 2000년 3월 26일
- 총 회차: 186부작
- 방송사: KBS 1TV
- 연출: 김종선, 김용수, 윤용훈, 윤창범
- 극본: 정하연
- 장르: 정통 사극
- OST: ‘용의 눈물’ 테마 계승
- 관람등급: 전체 관람가
《왕과 비》는 KBS 대하사극의 계보를 잇는 초장편 걸작으로, 당시에도 긴 회차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낸 명작이었습니다.
2. 출연진 라인업
한 편의 드라마가 아니라, 연기자 백과사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.
- 채시라 – 인수대비
- 임동진 – 세조(수양대군)
- 안재모 – 연산군
- 정태우 – 단종
- 김성령 – 폐비 윤씨
- 장서희, 한혜숙, 김정은, 이진우 등
→ 모두 사극 베테랑이자, 캐릭터 그 자체였습니다.
3. 줄거리 요약
《왕과 비》는 문종의 죽음부터 단종의 즉위, 세조의 찬위, 성종·연산군 시대를 거쳐 중종반정까지 약 50년간의 조선사를 담아냅니다.
그 중심엔 인수대비, 즉 소혜왕후가 있습니다.
왕을 만들고, 때론 폐하고, 뒤에서 조선을 움직이던 실세.
그녀의 정치력과 생존 전략은 드라마의 핵심이자 백미입니다.
한마디로 말해…
“진짜 무서운 건 왕이 아니라 비였다.”
4. 흥행과 시청률
- 최고 시청률: 44%
- 평균 시청률: 35% 이상
→ 매주 주말,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국민 사극으로 자리매김.
5. 수상 내역
- 1998 KBS 연기대상: 임동진, 정태우, 김민정 등 수상
- 1999 KBS 연기대상: 채시라 대상 수상
→ 연기, 연출, 극본 모든 부문에서 호평
6. OST
- 작곡: 임택수
- 대표 테마곡: ‘용의 눈물’에서 이어받은 웅장한 시그널
→ 장엄함과 슬픔이 공존하는 사극 음악의 정수
7. 다시보기 플랫폼
- Wavve: 전편 스트리밍 가능
- YouTube (KBS Drama Classic): 멤버십 전용
- Apple TV: 일부 회차 제공 중
8. 시리즈 정보
《왕과 비》는 ‘용의 눈물’의 후속작이자
KBS 대하사극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.
후속작은 《태조 왕건》으로, KBS 사극의 명맥을 잇는 중요한 작품입니다.
마무리하며…
《왕과 비》는 단순한 역사 드라마가 아닙니다.
한 여성의 시선으로 바라본 조선 정치사이자,
욕망과 권력이 부딪히는 한판 대결의 기록입니다.
웅장한 음악, 탁월한 연기, 입체적인 캐릭터들까지.
지금 다시 봐도 전혀 낡지 않은 이 작품,
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입니다.
지금 이 순간, 다시 한 번 조선의 궁으로 떠나볼까요?
다음에도 흥미로운 추억 속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.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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